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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어

금융지주회사 + 1,2,3금융권 분류

금융지주회사 [Financial Holding Company]

하나 이상의 금융회사를 자회사로 거느리고 이들의 지분을 소유하고 지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

 

주식의 소유를 통해 금융기관 또는 금융업의 영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여(자회사 주식가액의 합계액이 당해 회사 자산총액의 50% 이상) 1개 이상의 금융기관을 지배하는, 자산총액이 1천억원 이상인 회사로서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은 회사를 말한다.

 

2010년 12월말 현재 금융지주회사법에 의해 설립된 금융지주회사에는 우리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산은금융지주, 씨티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 및 한국투자운용지주(한국투자금융지주의 자회사로서 중간지주회사)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융지주회사 [Financial Holding Company] (금융감독용어사전, 2011. 2.)

 

 

금융권의 분류

 제1, 2, 3금융권으로 나눌 수 있으며, 공식 용어는 아니나 언론에서 편의상 구분하여 부르던 것이 정착된 것이다. 제1금융권은 일반은행, 특수은행 및 인터넷전문은행 등을 말하며, 제2금융권은 보험사, 신탁사, 증권사, 종합금융사, 여신금융사, 상호저축은행 등을 말한다. 그리고 대부업체나 사채업체 등은 제3금융권이라고 한다.

 

 

제1금융권

우리나라의 금융기관 중 자금중계를 담당하는 예금은행을 지칭하는 용어로 특수은행, 일반은행, 지방은행, 외국계은행, 인터넷전문은행이 있다. 이 중 특수은행은 정부계 은행으로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농협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일반은행은 가계 및 기업으로부터 예금으로 조달된 자금들을 단기대출로 운용하는 곳으로,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KEB하나은행 등이 있다.

 

 

제2금융권

제1금융권의 은행에 비해 대출 절차가 비교적 간편하지만, 이자가 높다는 단점이 있다. 보험회사, 신탁회사, 증권회사, 종합금융회사, 여신금융회사(카드회사, 캐피탈 등), 상호저축은행 등이 대표적이다.

 

제3금융권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단어이나 일반적으로 제도권 밖의 사금융권을 일컫는다. 대부업체나 사채업체 등이 해당되며 소비자 금융이라고도 한다. 대출 절차가 제1, 2금융권에 비해 간편하지만 대출이율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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